레드엔젤 • 메가존클라우드, ‘연말 사랑의 온도 봉사활동’ 연탄 나눔
레드엔젤 • 메가존클라우드, ‘연말 사랑의 온도 봉사활동’ 연탄 나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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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엔젤

메가존클라우드 후원, 레드엔젤 주관하는 ‘레드엔젤 인플루언서 연말 사랑의 온도 봉사활동’이 지난 28일 수색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진행됐다.

레드엔젤과 메가존클라우드는 40명여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분 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엔젤은 2006년 결성 후 국가 스포츠 경기 응원과 자원 봉사 활동,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나눔 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레드엔젤 명예회장 허석김보성, 탐험가 남용호, 강민지 아나운서, 정유진 필라테스 강사, 스포테이너 김정화와 20, 30대의 젊은 레드엔젤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에서 연탄 3,000장을 단독 후원했다.

레드엔젤 허석김보성 명예회장은 ‘의~리' 를 외치며,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시는 이웃분들이 많은데, 항상 우리가 곁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며, “고맙다 전하는는 말 한마디에 힘을 내, 좋은 취지가 있는 곳은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처음 봉사에 참여한 탐험가 남용호는 “내가 배달한 연탄 한 장, 한 장의 정성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생각만으로 뿌듯하다”며, “젊은 친구들과 함께 봉사를 하니, 긍정적인 에너지도 서로 받고,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오늘 함께한 모든 봉사자들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 처음 참석한 강민지 아나운서, 정유진 필라테스 강사는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행사라면 주말 오전의 피곤함을 이겨낼 수 있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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