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청년층의 추가 유입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농어촌 주택수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양양군은 귀농을 온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시에서 농어촌 지역으로 전입한지 2년 이내의 만 45세 이하 농업에 종사하는 2인 이상 세대이며, 해당 지원사업으로 2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양 인구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청년층의 유입 포함, 지난 5년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사업으로 양양 예비 귀농인들은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농어촌 주택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양양군은 청년층의 추가 유입으로, 청년층과 농업인을 동시에 잡는 활발한 사업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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