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리스피,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가상캠퍼스’ 메타클래스 런칭
(주)크리스피,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가상캠퍼스’ 메타클래스 런칭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26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주)크리스피

(주)크리스피가 수익화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넘어 실제와 같은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가상캠퍼스를 런칭한다.

크리스피 (대표 손대균)는 최근 메타버스가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메타버스 공간에 교육 공간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옮긴 가상캠퍼스 메타클래스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피는 2012년부터 글로벌 컨셉의 콘텐츠 IP를 공급해오고 있다.

크리스피는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특징을 보유한 개별 회사들은 비즈니스 연관성, 상호 보완 니즈를 맞추며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재택근무 및 원격교육, 홈이코노미 등 비대면이 생활 속에 자리 잡으면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활동 영역이 옮겨지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크리스피는 단순 화상회의 서비스 등의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넘어 메타클래스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듯한 재미를 메타버스 런칭을 통해서 제공한다.

가상캠퍼스 메타클래스 이용자는 대화 및 자료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각각의 개성에 맞는 캐릭터를 선정해, 가상공간 안에서 마치 현실세계와 같이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현재는 단일 그룹 및 정해진 환경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캐릭터뿐 아니라 직접 건물이나 각종 오브제를 만들고 지형, 날씨와 같은 환경도 직접 꾸밀 수 있도록 앞으로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하여 세계적인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주)크리스피는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노리’를 제작하며 확보된 IP를 중심으로 ICT결합제품 기획·제작·서비스하며 아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MR, AR 등 실감형 기술을 사용하며 애니메이션 세계관 현실 체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