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학교가 장애인체육활동 지원에 나섰다.
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기지도과(학과장 권선아)는 지난 24일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으로 겨울방한용품 핫팩 1000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업진로체험공동체의 주선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복현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혁 사무국장, 권선아 한국골프대학교 교수, 김영숙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가 참석했다.
김영숙 대표는 “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기지도과 권선아 학과장께 오늘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권선아 학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이 침체된 시기에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해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골프를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고복현 수석부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국에 장애인들에게 따뜻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한국골프대학교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들에게 잘 전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3년제 골프특성화 대학으로 스포츠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골프특성화 전문교육과정으로 4개 학과(골프경기지도과, 골프코스조경과, 골프재활과, 골프레저스포츠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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