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3D 플랫폼 기업 아키드로우, 현대백화점과 메타버스 프로젝트
인공지능 3D 플랫폼 기업 아키드로우, 현대백화점과 메타버스 프로젝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26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아키드로우

인공지능 3D 플랫폼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가 메타버스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키드로우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메타버스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 연계를 통해 현대백화점 고객들에게 신개념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키드로우와 현대백화점은 ‘메타버스가 전하는 실감나는 고객 경험의 미래’를 주제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 공간을 아키드로우의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3D 가상 공간으로 구현한다.

아키드로우는 ‘3D 모델링 콘텐츠’와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리빙 인테리어 체험’과 ‘디지털 퍼스널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10층 문화홀 오프라인 공간은 아키드로우의 메타버스 솔루션을 적용해 3D 가상 공간콘텐츠를 구성될 예정이며 공간화가 이루어 지면, 고객은 온라인에서 언제 어디서나 아키드로우의 3D/AR/VR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백화점에 방문해 새로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내 집을 증강현실로 직접 배치해보고, 상상이 아닌 실제 체험 및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에 선보이는 가구, 홈퍼니싱 브랜드 쇼룸을 4D 메타버스 공간에 배치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리빙&홈퍼니싱 메타버스 쇼룸’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키드로우의 AI 기반,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 ‘시숲’을 통해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디지털 퍼스널 쇼핑을 통해 현대백화점의 새로운 쇼핑방식과 내 공간에 최적화된 3D 가상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고객들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입점 브랜드 제품의 3D 모델링을 제작하고, 3D 홈플래너를 통해 공간, 스타일별 다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는 “이번 현대백화점과의 프로젝트에서는 전국 6만 8천개 이상의 도면 데이터와 공간에 제약이 없는 도면 에디터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실제 판매가 가능한 12,000개 이상의 제품을 자동 배치해주는 공간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프로젝트 기간에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키드로우와 현대백화점이 함께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쇼룸 내 키오스크, VR기기, 모바일 등을 통해 경험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