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르가 공정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을 전자부품업체에 도입시킨다.
제조 AI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위미르(주)’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엘라디스’를 전자부품 업체 A사에 접목했다고 26일 밝혔다.
엘라디스는 공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제조 공정 시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저장하고, 분석하는 제조 AI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위미르는 “전자부품 업체에서 불량이 나오는 다양한 유형 중 온도와 습도 관리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엘라디스 도입으로 온`습도를 실시간 관리하여 제품 생산의 최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또한, 이상 감지 알림, 센싱 데이터 조회 및 분석, 월간 설비 운영 리포트 등을 기본 탑재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불량률 감소, 설비 효율성 증진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엘라디스는 사용자가 직접 기초적인 분석 툴을 사용하여 결과 값 확인이 가능하고, 리포트를 통해 다양한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어 실무자들이 보다 쉽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위미르에서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고객의 생각을 듣고, 엘라디스가 발전하기 위해 제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된다. 추가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엘라디스’ 구축 이벤트까지 참여하면 무료로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위미르(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위미르는 “ 자사와 제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능 개발에 몰두하며, 그에 걸맞은 상품 기획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엘라디스를 구축한 신규 업체에 한해서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해주고, 엘라디스와 연동되는 상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