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는 현장 중심의 최정예 소방공무원 채용을 위해 2010년 전국 소방전공학과·응급구조학과 출신자 및 의무소방원 전역자를 대상으로 특별채용시험을 4월 24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총361명으로 소방전공학과 119명(남103, 여16), 응급구조학과 176명(남139, 여37), 의무소방원 전역자 66명을 선발한다.
이번 소방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해 소방전공학과 및 응급구조학과 졸업자와 더불어 4년제 대학교의 소방행정학과 또는 소방공학과(소방전공학과)의 전공과목 65학점 이상을 포함해 졸업에 필요한 학점의 2분의1이상을 취득한 재학생에게도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의무소방원 출신 특별채용은 의무소방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해 응시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hwp://gosi.kali.or.kr)으로 접수한다.
체력검사는 6월8일~9일(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면접시험은 6월16일~18일(중앙소방학교),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23일(수)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소방학교 시험평가팀 041-550-0961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경제 최은경 기자 cek@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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