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국내외콘텐츠마케팅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2021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국내외콘텐츠마케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 수칙 하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 공간을 마련해 진행된다. 현장 참여는 물론, 중계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고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외콘텐츠마케팅지원사업’은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행된 글로벌마케팅지원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이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 입주한 콘텐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국내·국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인 ‘국내외콘텐츠마케팅지원사업’은 7개의 콘텐츠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별 아이템 및 상황에 따라 Pre-Marketing, Main-Markeing, After-Marketing까지 세가지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기업경영진단컨설팅, 역량강화교육,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사 모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었다”며 “특히 ㈜킥더허들의 경우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연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통해 해외 시장 매출액이 수억원을 내다보고 있으며, ㈜메가플랜과 ㈜알리아스의 경우 각각 목표했던 시장인 베트남 시장과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2021 국내외콘텐츠마케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상남도를 소재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가능성과 그 역량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투자 연계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