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잇(주), 학교 월간 식단정보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페이잇(주), 학교 월간 식단정보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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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잇

학교급식 플랫폼 전문기업 페이잇(주)이 영양교사들의 효율적인입찰 업무 지원을 위해 식단정보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페이잇(주)은 전국 학교들에 제공되는 월간 식단정보의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구축 중인 식단정보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은 학교급식 실무자인 영양교사들의 효율적인 입찰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됐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어 보급되면 학교급식의 입찰준비부터 납품에 이르는 단계까지 생성되는 주요정보와 기존 공공데이터를 통합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이를 분석,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페이잇(주)은 해당 서비스의 개발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있고 베타테스트와 점검 등을 완료하여 2022년 3월 새학기에 맞춰 서비스의 정식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페이잇은 “현직 학교 영양교사들이 손쉽게 전국 약 12,000여 학교의 식단과 식자재사용 정보를 검색하고 수집할 수 있으며, 트렌드에 맞는 학교급식에 적합한 식단과 식재료를 찾을 수 있게 된다”며, “사용자의 검색패턴과, 선호메뉴, 식단반영 메뉴 등을 분석하여 영양사에게 가장 최적화된 메뉴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AI기반의 업무지원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고 전했다.

페이잇(주) 기업부설연구소 홍승희 연구원은 "기존 급식시장이 가진 디지털 정보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단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페이잇은 앞으로 남아있는 플랫폼의 검색, 분석기능을 고도화하고,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해 공공급식시장의 최대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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