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여행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성료
남해관광문화재단, 여행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성료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24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여행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국내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에 발맞추어 남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다 많은 관광지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닌 남해군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는 팔로워 1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래머, 여행 유튜버, 여행 에디터 등 분야별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첫째날은 독일 시골마을 전경을 담은듯한 독일마을 관람, 미술 조각품과 원예로 꾸며진 원예 예술촌,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남해 보물섬 전망대 스카이워크체험, 남해 바다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설리 스카이워크 스카이 그네 체험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남해군의 푸른 바다와 산을 품고 있는 금산 보리암과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다랭이 마을을 방문했고, 이순신 순국공원의 ‘역사의 시간 속에 나, 남해’행사에 참석해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춤극을 관람과 순국의 벽, 위령탑 방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스타그래머이자 사진작가인 ‘낭만배군’은 “남해군을 처음 방문했는데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굉장히 놀랐다”며, “보물섬 전망대에서 진행했던 스카이워크가 가장 기억에 남고, 남해에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해보고 싶은 체험이다”고 말했다.

이어 “설리 스카이워크, 보물섬 전망대는 SNS를 통하여 많이 접한 장소였으나 이곳이 남해군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며, “이번 취재한 영상을 활용해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홍보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 또한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지역의 특색에 맞는 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