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AP협회, ‘2021년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내담자 후기공모전’ 시상
한국EAP협회, ‘2021년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내담자 후기공모전’ 시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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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EAP협회 심명섭 팀장, 감미란 상담사, 대상 수상자(참여자), 오산고용센터 최병희 팀장
왼쪽부터 한국EAP협회 심명섭 팀장, 감미란 상담사, 대상 수상자(참여자), 오산고용센터 최병희 팀장

 

(사)한국EAP협회는 지난 16일 오산 고용센터에서 ‘2021년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내담자 후기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내담자 후기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고용센터 상담사와 내담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공모주제는 고용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우수 상담 사례 및 특이 사례, 위기 사례 극복 및 조치사항 등 3개 부분으로 접수됐다.

공모전은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해 전국 고용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담당자들에게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용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한국EAP협회는 11월 초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내용 전달력, 독창성, 참신성, 기여성 등을 심사한 결과, 오산 고용센터 참여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장려상 등이 선정돼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사)한국EAP협회 민병률 상임이사는 “한국 EAP 협회는 EAP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법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근로자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가족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EAP 협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추후 전국 고용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의 발전과 구직자들의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사례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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