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룰로 ‘In My Head’ 홍보차 내한
제이슨 데룰로 ‘In My Head’ 홍보차 내한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3.10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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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In My Head’의 알앤비 아이돌 제이슨 데룰로가 오는 17일 전격 내한한다.

지난 해 발표한 데뷔 싱글 ‘Whatcha Say’로 빌보드 싱글 차트, 팝 차트, R&B차트 1위를 동시에 기록한 제이슨 데룰로는 두 번째 발매한 ‘In My Head’도 빌보드 8위에 랭크시키는 등 미국에서 가장 핫 한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스타이다.

특히 ‘In My Head’는 국내에서 제이슨 데룰로의 원곡과 브라이언의 한국어 번안곡이 동시에 발매되어 두 곡 모두 각종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방한은 제이슨 데룰로가 프로모션 투어 중 한국을 꼭 넣어달라고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뮤직에 따르면 제이슨 데룰로가 얼마 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보고 한국에 뜨거운 관심을 갖게 됐으며, 피겨여왕 김연아의 나라를 찾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브라이언과 같은 한국의 재능 있는 한국 뮤지션들을 많이 만나보고 싶다는 소감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데룰로는 오는 3월 17일 내한해 18일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헤븐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며, 19일에는 방송을 통해 브라이언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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