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에서 국민 복리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라뱃길' 투어가 진행된다.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은 23일 각양각색의 재미가 있는 행복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라뱃길 힐링 나들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이 아라뱃길을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 명소 정보 및 스탬프 자동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 실행(챌린지→아라뱃길 힐링 나들이)한 뒤 '위치'를 활성화시키고 표기된 지점을 지날 때마다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도록 구성됐다.
관광객은 △수향원 △아라마루 △매화동산 등으로 구성된 아라뱃길 관광명소 16곳 중 6곳을 방문한 후 받기 버튼을 클릭하고 경인 아라뱃길 홍보관(인천 서구 정서진1로 41)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아라뱃길 편의시설(4곳) 상품권 제공돼, 경인 아라뱃길 관광의 재미가 한층 더해질 예정이다.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 조중희 사장은 “비대면 스탬프 투어 ‘아라뱃길 힐링 나들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경인 아라뱃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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