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 성료
2021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 성료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23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가 주최하고 있는 미사리음악영화제가 '2021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 폐막식 및 시삭싱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최 측은 1일 100명 관람객 제한, 관람 시 거리두기, 입장객 QR코드 인증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
 
미사리음악영화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온, 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개막하였으며, 출품작 상영은 유튜브 업로드, 폐막식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100여 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몰렸으며, 미스트롯2 예선전 진 출신 가수 윤태화와 신인 아이돌 피치데이, 듀엣가요제 출신 마리아호세 까지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영화제 시상엔 심사위원장으로 넷플릭스 영화 '오징어게임'의 유리공역을 맡은 이상희 배우가 참여했다.
 
올해는 30개 팀이 참여하여 총 4편이 출품되었으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특별상 (울림의 탄생 –감독 이정준) ▲우수상(새럴라이트호텔 프로젝트 -감독 박민희) ▲우수상(내 무대에 침을 뱉어라 –감독 전아현) ▲제작지원작품상(장르만 싸이코패스 –감독 지수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미사리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장인보감독은 "한국의 포크송의 맥을 다시 이어가기 위한 유일한 브랜드인 하남시 미사리카페촌의 역사를 다시 살리기 위해 제1회 미사리음악영화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벌써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를 개최하게 됨에 너무나 기쁘다."고 전하며 또 '상업적인 영화도 좋지만 숨어있는 좋은 작품들을 우리 영화제를 통해 발굴하고 알릴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