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딥러닝(주),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최우수상 수상
한국딥러닝(주),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최우수상 수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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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2일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이하 액쇼)에서 센터 입주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협력을 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엑쇼는 투자IR피칭 결선 그리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액쇼는 기술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1인 창조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해 풀어가고자 추진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기관, 17개팀이 유튜브를 통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6개팀이 선정됐으며, 결선에서는 민간 투자자들에게 본인들의 비즈니스모델과 강력한 제품, 서비스를 박진감 있는 피칭으로 선보였다.

결선에서 최우수상은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사인 한국딥러닝(주) 김지현 대표가 수상했다. 한국딥러닝(주)은 청소년 출입제한 업체에서 신분증 인식만으로 청소년 출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AI비대면 출입 시스텝 ‘잠시만요’를 개발해, 코로나19 시대에 필요성이 큰 분야라는 평을받았다.

더인벤션랩, 라이트웨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파크랩, 와이앤아처 등 전문 엑셀러레이터가 평가위원으로는 참여해, ‘한국딥러닝(주)’를 비롯한 여러 발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투자 가능성에 대해 가감 없는 평가를 내렸다.

이흥해 센터장은 “이번 액쇼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많은 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보유 기술을 실제 제품화하고 민간유치를 통한 판매의 길을 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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