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 창업보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기과학기술대 창업보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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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 지속성장 역량 지원을 위한 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협력단장 오상기, 이하 ’경기과기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오상)는 22일 “경기과기대 본관에서 대학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입주기업 지속성장 역량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평가, 기술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경기과기대 창업보육센터는 대학 및 센터 내 우수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받은 기업의 지역 창업의 성공을 위해 ,보증 및 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컨설팅,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지원의 투트랙으로 지원한다.

경기과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기업해 있는 업종은 제조업이 76%로 기계, 전기, 전자 분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바이오 및 환경 8.16%, 자원 및 에너지 분야 4.8% 등 현재 50여개 업체가 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센터는 시화, 안산 산업단지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문화 확산 및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우수 창업기업 발굴 등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매월 신규 입주 기업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창업 초기 3년 이내의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기반 강소기업 육성과 저성장형 미소기업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목표로 시제품 제작 지원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상기 경기과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과기대와 기술보증기금은 유망 예비 창업자 및 기업 발굴,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협력 운영, 기술 및 시장 트렌드 관련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 센터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경영 컨설팅 및 투자유치 확대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으로 시너지가 확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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