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Pulse9, 대표 박지은)’은 22일 “소셜 노래방 앱 썸씽과 AI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Pulse9)’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한 듀엣 이벤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펄스나인은 실사형 가상 인물 이미지를 생성하고 직접 촬영한 영상화 합성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그래픽 전문기업이다.
펄스나인은 “디지털 휴먼 생성 기술인 일명 ‘딥리얼 AI’를 개발해 가상 인물을 단시간에 생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 카카오게임즈 관계사인 넵튠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명 ‘AI심쿵챌린지’로 불리며 SNS에서 화제를 모은 가상인물 남녀 각각 101명 중 이상형 테스트로 뽑힌 최종 11명으로 구성된 ‘이터니티(ETERNITY)’는, 펄스나인의 독자적인 ‘딥리얼 AI’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가상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듀엣 이벤트에는 ‘심쿵챌린지 2라운드’에서 SNS투표 1위를 차지한 ‘다인(Dain)’이 참여하며, 썸씽에서 진행된다. 이터니티의 대표곡인 ‘I’m Real’, ‘No Filter’를 포함해 아이유(IU)의 대표곡인 ‘내 손을 잡아’와 ‘잔소리’를 듀엣으로 부르며 썸씽 사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듀엣 페스티벌은 썸씽 앱 내 페스티벌 메뉴를 통해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열흘 간 진행이 되며, 페스티벌 종료후에는 추첨을 통해 100명의 참가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AI로 제작된 가상 아이돌과의 듀엣 이벤트는 썸씽으로서도 최초로 시도해 보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썸씽에서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들이 AI와 메타버스로 함축되는 미래의 트렌드에 맞추어 가상 아이돌과 함께 새로운 듀엣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썸씽에서도 MZ세대의 특징 중 하나인 ‘멀티페르소나’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면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펄스나인을 포함한 안면인식 AI 기술기업, 가상캐릭터 및 카메라 필터 제공 기업들과의 기술 제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고도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썸씽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