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1 생생문화재 연천, Corea를 談다’ 성료
연천군, ‘2021 생생문화재 연천, Corea를 談다’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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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19일 “9월부터 시작된 ‘2021 생생문화재 연천, Corea를 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연천, Corea를 談다’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문화 전문 해설사가 설명해 주는 연천군 전곡리 유적, 토층전시관, 전곡선사박물관을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문화재에서는 비누로 나만의 주먹도끼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구석구석 구석기탐험단’, 연천 숭의전지와 연천 경순왕릉 영상을 통해 신라의 마지막과 고려의 역사를 배우고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선이 고려종묘를 지낸 이유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미션! 조선이 찾아준 고려종묘’, 고구려 3성인 연천 호로고루, 연천 당포성, 연천 은대리성을 비대면 영상을 통해 삼국시대의 관계와 역사를 알 수 있는 ‘RPG투어 삼국, 연천 성 쟁탈기!’을 무료로 진행했다.

연천군은 “연천군 문화재 탐구를 통해 유무형 문화유산의 미래비전을 발견하여 미래상 제시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 및 여가 문화 확산으로 삶의 질 증진과 도시 성장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연천, Corea를 談다’에는 전국 각지에 있는 장애인센터 및 학교에서 참여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수어통역을 이렇게 전문적으로 들어간 영상은 처음이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연천군에 너무 감사하고, 계속 유지하여 전국의 다른 장애인들도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11월부터 '구석구석 구석기탐험단', '미션! 조선이 찾아준 고려종묘', 'RPG투어 삼국, 연천 성 쟁탈기!'의 영상은 연천군 문화체육과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 만들기 영상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잔여 프로그램별 만들기 체험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문의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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