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단, 특화음식 행복나눔 행사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단, 특화음식 행복나눔 행사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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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단은 18일 “지난 11일 경기남부수협 안중지점 앞에서 ‘권관항 특화음식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에서 ‘권관항 특화음식 행복나눔 행사’ 는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인 권관항 음식개발사업으로 칠게 튀김과 칠게 브리또를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발음식 2종류 총 200개의 음식을 시식 및 판매하고, 주민 무료 시식회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모금 행사로 진행됐다.

평택호 관광단지조성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권관항에서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 가능한 지역 특화음식 발굴에 주안점을 갖고 추진되었으며, 더불어 겨울철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주민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 기획 의도를 담고 있었다.

권관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위원회 박판규 위원장은 "지난번 1차 행사에서는 현덕면사무소에 20여 가구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권관항 특화음식 행복나눔 행사 무료 시식회를 통해 기부금을 모집하여 현덕면사무소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며 “추진단 회원과 함께 권관항 특화음식을 만들면서 주민공동체 사업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항에 해양수산부와 평택시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상교통시설의 현대화, 해양관광 활성화 및 공동체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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