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제주, 미구엘 슈발리 특별전 전시 오픈
아쿠아플라넷 제주, 미구엘 슈발리 특별전 전시 오픈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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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대표이사 김경수)은 17일 “‘미구엘 슈발리에 틀별전 디지털 심연 제주의 바다를 색칠하다‘를 지난 8일부터 내년 11월 6일까지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프랑스 미디어아트의 거장이자 가상 예술과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로 꼽힌다.

미구엘 슈발리 특별전 전시는 국내 단독 개인전으로 해저 동·식물을 주제로 자연에 대한 탐구를 컴퓨터 작업을 통해 재구성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16년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 관람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를 직접 느껴 보는 체험형 전시로, 아쿠아플라넷 관람 시간은 아쿠아리움 60분, 오션아레나 40분으로 총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아쿠아플라넷은 “해저 동식물을 주제로 한 신규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니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가족단위 손님이 방문하기에 적합하다”며, “제주도민은 신분증 확인을 통해 30% 할인이 적용된다. 외부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도민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36개월 미만인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은 휠체어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시 오픈 기념해 제주를 찾은 미구엘 슈발리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제주 섬에 전시를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특별한 제주바다 속 깊은 세상은 유럽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수 아쿠아플라넷 대표는 “제주 푸른바다와 연계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그 이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했다”며 “바닷속 아름다운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쿠아플라넷은 유모차 대여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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