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회장 최성욱)는 17일 “본협회가 주최하는 ‘2021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2021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관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하여 게임진행 능력과 딜링 기술은 물론 미소 가득한 표정과 올바른 태도 등 카지노 딜러가 갖춰야 할 전반적인 부분들을 평가했다.
또한 GKL 인재개발원에서 카지노 딜링 표준화를 위한 사전 실무교육과 심사위원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상자에게는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회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카지노 딜러에 대한 열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인 카지노산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매출액이 70% 이상 하락하여 종사자들의 고용에 대한 불안과 업무 사기 저하가 더욱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고용창출과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날이 다시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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