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DRT협회, 명보아트홀에서 웹드라마 ‘백만불의 사나이’ 시사회
한국MDRT협회, 명보아트홀에서 웹드라마 ‘백만불의 사나이’ 시사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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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DRT협회는 17일 “지난 16일 명보아트홀에서 MDRT 홍보 웹드라마 ‘백만불의 사나이’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DRT협회는 1927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무설계사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70개국, 6만 6천여 명의 회원이 모인 보험 전문가 단체다. MDRT는 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 회의)의 약자로 생명보험 판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여겨진다. 한국MDRT협회는 2000년 발족했으며 2021년 현재 약 2,480명의 보험·재무설계사들이 소속되어 활동 중에 있다.

한국MDRT협회가 MDRT의 인지도 제고와 생명보험의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한 단편 웹드라마 ‘백만불의 사나이’는, MDRT 회원인 보험설계사 윤재가 세상을 떠난 고객과 그 가정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희망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웹드라마는 ‘도살자’, ‘성주, 붉은 달’, ‘부역자들’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한 최공재 프로듀서가 기획 및 감독을 맡았고, 총 2편으로 구성된다. 영화 ‘재심’에 출연했던 배우 김동혁,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 활동중인 중견배우 이양희, 1세대 아이돌 그룹 ‘밀크’ 출신의 배우 김보미 등 다채로운 경력을 지닌 9명의 배우가 출연했으며, 영화 ‘명량’, 드라마 ‘사랑의 선물’, ‘하이드 지킬, 나’ 등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문영동이 고객 역할로 우정 출연했다.

최공재 프로듀서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가슴 따뜻하고 잔잔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 이 영화를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MDRT 종신회원 주동식 역할을 맡은 배우 이양희는 “힘 없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MDRT 회원을 연기하면서 따뜻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즐겁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힘든 경기 속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니 ‘백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올 겨울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백만불의 사나이’는 한국MDRT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드라마 출연진들의 인터뷰 영상도 협회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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