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고 웹드라마 '공감', 유튜브 채널 지속 공개
픽고 웹드라마 '공감', 유튜브 채널 지속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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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웹을 통해 드라마를 소비하고 있고, 웹드라마는 기존의 TV드라마를 넘어 K-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기업 픽고(PICKGO, 대표 고낙균)는 ‘공감’을 중심으로 한 웹드라마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감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웹드라마 콘텐츠를 매주 업로드 하고 있다.

최근 콘텐츠들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올라가기도 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작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MBTI를 주제로 한 ‘믑티’, 2019년부터 부모와 자녀간 세대 갈등을 보여준 ‘딱 나 같은 딸’, 2008년이라는 추억의 소재를 중심으로 한 ‘빽투팔’까지 다양한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들을 제작해오고 있는데, ‘공감’을 콘텐츠 제작을 위한 주제 및 소재 선정의 중심으로 삼고 있어 채널 구독자와 고정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시청을 유도하고 있는 요소가 됐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최근에는 ‘자존감 낮은 연애 특징’,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특징’ 등 ‘특징’을 또 하나의 주요 소재의 중심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인물군상을 10분 내외의 뉴미디어 콘텐츠 안에 담고 있다.

픽고의 고낙균 대표는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소중한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더 많이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는 MZ세대에게 친숙한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만들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서로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픽고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지원 선정으로 첫 이름을 알리고 2020년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선정 및 MBC와 웹드라마 공동제작 체결 등 단기간 내 성장세를 보여온 곳으로, 현재도 2021 콘텐츠부스터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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