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오브리벨스, 애슬레져 웨어 브랜드 ‘Foette’ 론칭
하우스오브리벨스, 애슬레져 웨어 브랜드 ‘Foette’ 론칭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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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하우스오브리벨스(House Of Rebels)'는 16일 “새로운 에슬레져 웨어 브랜드 'Foett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하우스오브리벨스는 “Foette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를 뮤즈로 론칭한 에슬레어 웨어 브랜드”라며, “2022년 기존 안다르, 젝시믹스가 양분하던 요가복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인 최용락 씨와 연쇄 창업가 출신 김민수씨가 회사를 함께 이끌고 있는 하우스오브리벨스는 2016년 흥미로운 콘텐츠로 수익을 이끌어내는 콘셉트인 '미디어커머스' 벤처 회사로 시작하여 타투(TATTIST)와 패션(GPD·Dying Breed) 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하며, 직접 브랜드를 운영하는 능력을 보여오고 있다.

하우스오브리벨스는 “기존에 기관 5곳으로부터 총 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며, “인사이트에쿼티파트너스(7억원)와 메이플투자파트너스(5억원), AJ캐피탈(5억원)이 참여했다. KB증권과 SJ투자파트너스는 펀드(KB-SJ 창조관광밸류업벤처조합)를 통해 5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우스오브리벨스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124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 안팎이며, 내후년에는 700억원대 매출과 150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는 것이 목표로 유통망 확보를 위해 이듬해 추가 펀딩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하우스밸리측은 "코로나(COVID-19)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2년에는 에슬레저 웨어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하면서 사업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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