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오션', 준비된 마케팅 기법으로 기업 ‘러브콜’ 줄 이어
'미디오션', 준비된 마케팅 기법으로 기업 ‘러브콜’ 줄 이어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3.09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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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기업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수많은 상품과 아이디어가 우후죽순처럼 난무하는 가운데 기업은 광고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동계 올림픽과 김연아 선수를 필두로 스포츠 마케팅이 광고 매체를 선점하다 시피 하였고, 다가올 화이트데이와 남아공월드컵도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광고의 대홍수 속에서 효과적인 선택과 집중의 마케팅 기법으로 기업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종합 광고 대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한예슬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2009년 3월 8개 매장에서 현재 150여개 매장으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커피전문점 업계의 파란, 카페베네부터 단일품목으로는 300억 매출의 신화를 이룬 현영의 슬랜더톤, 그리고 장윤정을 필두로 전국 꽃배달 서비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장윤정의 스타플라워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종합 광고 대행사 미디오션이다. 미디오션은 컨설턴트들의 각종 업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효과적인 전략제시로 광고주들의 매출상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종합 광고 업계의 블루칩인 미디오션은, 기존 미디오션의 강세였던 온라인 마케팅 부분과 스타마케팅 부분에 추가적으로 PPL(Product Placement) 간접광고에 대한 미디오션만의 방식을 추가함으로써, 미디어 부분에 대한 전략을 강화하였다.

카페베네는 기존형식의 간접 촬영 위주의 PPL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PPL 시장에 뛰어들어 메인으로 직접 참여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에서도 보였듯이 오는 5월 SBS 월화 드라마로 편성 예정인 박시연 주연의 Page 1(가제)에서 카페베네가 메인 촬영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바리스타에 관한 정교한 직업군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커피에 관한 많은 정보를 카페베네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방식은 기존의 PPL 방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방식으로 광고업계의 새바람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한편 Page1 에서는 카페베네 이외에도 새로운 제작지원업체들을 찾고 있어 많은 광고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차별화된 방식,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광고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미디오션은 스타 마케팅 이외에도 오버추어광고, 네이버광고 등 키워드광고를 비롯한 온라인광고와 옥외, 지하철, 버스 등 오프라인광고를 대행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 및 그래픽광고, 협찬광고 등 모든 광고와 홍보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광고대행사로 성공가도를 향해 달리고 있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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