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민, “KB국민카드 가맹점 심사업무 디지털 시스템 구축”
로민, “KB국민카드 가맹점 심사업무 디지털 시스템 구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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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민(대표:강지홍)은 15일 “KB국민카드의 가맹점 심사업무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민은 기업 업무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문서인식(AI OCR)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엔진을 적용한 AI OCR솔루션 텍스트스코프(Textscope™)의 서식 분류 AI 모델로30종 이상의 문서를 자동 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맹점 심사 업무 시 접수되는 대량의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카드 가맹점 심사에 필요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신분증 3종 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등의 주요 서식에서 필수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 및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로민 강지홍 대표는 "2020년 KB국민카드 카드발급 간편심사 서비스에 이어, 2021년 KB국민카드 가맹점 심사 시스템에도 성공적으로 로민의 AI OCR솔루션을 공급해 기쁘다.”며, “향후 금융권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로민의 AI 기술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돕고, 디지털 전환(DT)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민은 지난 8월 흥국생명과 AI OCR 솔루션으로 보험금 접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데 이어, 은행, 신용카드사,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권과 사업 협력을 활발하게 준비 중이다. 현재 보험,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하며 인공지능 기술로 업무 자동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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