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분 신용카드 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 3,875억원이 15일부터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상생소비지원금 참여자는 총 1,509만명으로 10월 중 총 3,875억원의 캐시백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0월 중 캐시백 지급 대상자는 810만 명으로 1인당 평균 4만8천원의 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 캐시백 한도인 10만원을 지급받는 인원은 총 169만명이다.
10월분 캐시백은 금일 0시부터 전담카드사 카드로 지급 중으로, 지급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카드 결제시 우선적으로 차감된다. 캐시백 사용처에 대한 제약은 없으며, 카드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한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내년 6월30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기재부는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11.12일까지 총 510억원이 발생했다”며, “11월분 캐시백은 12.15일 지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카드 캐시백에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이용자는 이번 달에도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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