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타니미디어, ‘쁘띠드라군’ 유튜브 채널 오픈.. IP사업 본격화
㈜네오타니미디어, ‘쁘띠드라군’ 유튜브 채널 오픈.. IP사업 본격화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1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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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타니미디어(대표 최상홍)가 유튜브 채널 '쁘띠드라군'을 오픈하고 다양한 싱어롱 영상을 게시하는 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IP 사업에 본격 나섰다.
 
 다양한 콘텐츠들로 인해 K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자로 오픈된 ㈜네오타니미디어의 ‘쁘띠드라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기존 ㈜네오타니미디어가 제작해오던 '쁘띠드라군'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드라군들이 출연하는 컨텐츠들이 새롭게 공개되며, 주인공 하트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네오타니미디어는 이 ‘쁘띠드라군’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싱어롱 영상을 제작해 꾸준히 게시할 예정으로. 이 ‘쁘띠드라군’ 싱어롱 영상들은 캐릭터들이 노래는 물론이고 간단한 율동까지 함께 하며 주 시청자들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를 유발하도록 한다.

특히 입에서 맴도는 의성어들과 다양한 습관을 표현한 가사들이 즐겁고 신나는 영상과 음악을 통해 표현되며, 익숙한 클래식과 동요를 리메이크해 지속해서 흥얼거리는 등의 중독성도 가져 아이는 물론 부모의 시선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싱어롱 영상은 영어로도 제작해 해외시장 진출도 예정하고 있는데, 우선 올해는 한국어 버전 12편과 영어버전 12편의 총 24편을 업로드 하는 것을 목표로 정한 상태다.

㈜네오타니미디어는 쁘띠드라군 캐릭터 개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2020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재)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의 파일럿 에피소드와 싱어롱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콘텐츠부스터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수행 중이다. ‘쁘띠드라군’ 채널 오픈일인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넥스트 콘텐츠 페어에 참여하며,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도 참여해 IP사업의 적극 확장에 나선다.

㈜네오타니미디어 최상홍 대표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데 그만큼 경쟁력과 잠재력 또한 갖추고 있는 기업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쁘띠드라군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며 “향후 쁘띠드라군 IP 라이선싱과 머천다이징, F&B업체와의 제휴, 게임개발 등으로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유지, 발전시키며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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