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에프씨,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최종 선정
성원에프씨,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최종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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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에프씨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 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원에프씨는 축구/풋살을 즐기는 동호회 팀의 경기매칭과 기록관리 솔루션 ‘풋풋’을 개발하여 주변지역에 있는 팀과 매칭하고 경기결과를 기록하며 지역별 랭킹 등 지역단위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12월 런칭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혁신 창업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정부 정책 사업으로, 개교부터 2020년까지 ‘토스’와 ‘직방’ 서비스를 포함한 청년 창업가 4,798명을 배출했다. 청년 창업 학교를 통해 창업한 기업들의 누적 매출은 4조 7,800억 원에 달한다.
 
성원에프씨는 자격 검토를 위한 서류심사 및 AI 인터뷰, PT 발표 평가, 최종 심층 평가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쳐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성원에프씨가 개발한 ‘풋풋(FOOTFOOT)’은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지역단위의 리그형태 및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와 편리한 위치기반 축구/풋살 경기매칭 및 기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생활스포츠 전 종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박성원 대표는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를 통해 위치기반 스포츠 경기매칭 및 기록관리 ‘풋풋’ 서비스가 혁신 플랫폼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라며, “ 저희 풋풋 서비스를 함께 창업한 팀원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종합 스포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개발 중인 축구/풋살 경기매칭 및 기록관리 앱 ‘풋풋(FOOTFOOT)’은 올해 12월 고양시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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