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인공지능최고책임자(CDO)로 신윤제 前나이스평가정보 솔루션팀 리더 선임
어니스트펀드,인공지능최고책임자(CDO)로 신윤제 前나이스평가정보 솔루션팀 리더 선임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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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신윤제 신임 AI 최고책임자(CDO)
어니스트펀드 신윤제 신임 AI 최고책임자(CDO)

 

신윤제 전 나이스평가정보 솔루션팀 리더가 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의 AI 최고책임자(CDO)로 선임됐다.

12일 어니스트펀드에 따르면, 혁신적인 신용평가 모델 구축 사업을 이끌 신윤제 CDO를 주축으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해 핀테크 대출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신윤제 CDO의 합류로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환경 확보는 물론, 독자적인 신용평가 모형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윤제 CDO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은 인공지능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나이스평가정보 솔루션사업실에 몸담으며 AI 학습 솔루션 N-Strategy ML(머신러닝) 개발 총괄을 맡았으며, 현재 국내 대부분의 금융회사들이 도입한 머신러닝 신용평가 스코어가 신윤제 CDO가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동되고 있을 정도로 괄목할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회사측은 전했다.

신윤제 CDO는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커버리지가 크게 넓어지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존 금융권이 해내지 못했던 혁신에 도전하고자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하게 됐다”며, “그 동안 쌓아 온 대안신용 노하우에, 전에 없던 기법과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금융 소외층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대안 금융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가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핀테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적, 물적 자원에 대한 투자와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간편투자 서비스’를 대중화시킨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7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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