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역량함양 지원 사업 ‘2021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역량함양 지원 사업 ‘2021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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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이 (재)인천인재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년 생애주기 청년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수강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평생교육 수요와 급변하는 직업 및 시대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생애전환과 역량함양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올 상반기 '2021년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생애주기별 청년층(만19세~39세)를 위한 △나만의 색을 찾아-오일파스텔 드로잉 △슬로우스타터, 비상하다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나만의 색을 찾아-오일파스텔 드로잉 프로젝트'는 취미 미술을 통한 청년 힐링수업으로,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다양한 그림의 표현과 기법을 익혔다. 오일파스텔은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작품 완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집에서도 취미생활 가능하여 바쁜 청년층이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손의 감각으로 색을 과감하고 풍부하게 사용함으로써 내면의 숨겨진 예술성을 깨워 일상에서 지친 청년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슬로우스타터,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감정치유와 자기표현을 배우는 스피치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보이스 트레이닝, 말하기 기술, 면접 실전 연습 등을 통해 스피치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피치를 통한 자기 감정 표현법을 익힘으로써 자존감 향상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여 청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021년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 운영되었으며 수료율80%, 수강생 평균 만족도 93%를 달성했다.

인천서구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서구 청년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핵심 소양을 갖추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발적으로 평생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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