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피알 ‘정영수’, 정용한의 ‘내게’ 뮤직비디오 첫 감독 데뷔
위너스피알 ‘정영수’, 정용한의 ‘내게’ 뮤직비디오 첫 감독 데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10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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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말했지 내게 / 눈부시게 아름다운건 / 누구나의 마음 속에 있다고 / 다시 또 말했지 내게 / 사랑이 지나간 길엔 외로움만 있는 건 아니라고 / 무얼 망설이나요 / 무슨 생각 하나요 / 아무것도 없던 것처럼 마음을 채워봐요 / 저기 저 하늘 위로 흐르는 구름처럼 / 저기 저 아래로 흐르는 강물처럼 ~”

음반기획사 ‘원스톤 뮤직’은 10일 “싱어송라이터 정용한의 ‘내게’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PR전문기업의 위너스피알 정영수 대표가 맡았으며, 노래의 가사와 멜로디에 적합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정영수 감독 (現 위너스피알 대표)은 정용한의 ‘내게’의 첫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했다. 정감독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하늘, 구름, 나무, 일상의 여러 각도를 이용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자 하는 정용한 ‘내게’의 가사와 멜로디를 사실적이고 꾸밈없는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충실하고자 했다”며 감독 데뷔 소감을 전했다

정영수 감독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 광고홍보학과 홍보전공(現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PR전공) 석사로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했다. 고려대 언론대학원 재학시절 원우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캘리포니아주립대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CEO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97년 SBS방송아카데미 PD과정을 거쳐 방송사 제작부에 근무하다, 다수 매체의 기자를 거쳐 현재는 트리플미디어 PR전문기업 위너스피알 대표로 재직중이다.

정영수 감독의 첫 데뷔 뮤직비디오 ‘내게’는 싱어송라이터 정용한이 최근 원스톤 뮤직 대표로 발매한 음원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 원스톤 뮤직, 뮤직비디오감독: 정영수, 유통: 오감엔터테인먼트).

▲정용한 뮤직비디오 ‘내게’ 화면 캡처 (사진제공=원스톤 뮤직)

싱어송라이터 정용한(現 원스톤 뮤직 대표)은 “이번 앨범은 최근 원스톤 뮤직을 설립하고 대중에게 내놓는 첫 음원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정영수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있어 노래의 가사와 곡에 어울리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며 “악기의 간단 편성을 모토로 하는 내 자신의 음악은 글과 선율의 조화에 늘 고민하는 결과물이므로 꾸준히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발표 소감을 전했다.

‘내게’는 스스로에게 하는 주문을 글로 옮기고 선율을 붙여 만든 곡으로, 정용한의 감미롭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전해지며, 특히 어쿼스틱 기타와 안준영의 일렉피아노의 어울림이 상당히 조화롭게 느껴지는 곡이다. 이번 앨범 ‘내게’에 함께 수록된 ‘안녕히’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무겁지만 담담하게 표현 한 곡으로 어쿼스틱 기타와 어울어지는 신윤철의 보틀넥 연주는 두 친구의 대화인 듯, 곡의 절정으로 이어간다.

정영수 감독의 뮤직비디오 데뷔작 정용한의 ‘내게’는 깔끔하고 정갈한 영상으로 싱어송라이터 정용한의 음악의 전달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내게’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멜론(Melon), 벅스(Bugs), 아마존(amazon), 제니(genie), VIBE(바이브), 플로(FLO), 디저(deezer),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뮤직(Apple Music)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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