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협동조합의 초대 회장에 스페이스그룹 심원일 회장 추대
연예인협동조합의 초대 회장에 스페이스그룹 심원일 회장 추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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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배우 윤철형, 스페이스그룹 심원일 회장 모습>

지난 4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HBC빌딩 연예인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연예인협동조합의 회장 추대식이 열렸다.

초대 회장에 스페이스그룹 심원일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이날 추대식에는 방송인 백현주, 강수경 스페이스그룹 수석대표이사, 김성일 연예인협동조합 부이사장, 배우 윤형일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예인협동조합은 지난해 4월 첫발을 내딛었으며 엔터테이너들을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유함과 동시에 기회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많은 엔터테이너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각 분야의 지원에는 영화, 공연, 예능, 드라마 제작지원부터 매니저와 헤어, 메이크업 및 차량 등 활동진출지원, 방송, 미디어진출을 돕는 일자리 창출지원이 있다.

또 음원발매 및 홍보, 드라마,영화제작을 지원하는 제작홍보마케팅과 기획사 계약, 법률자문, 기업 협찬 및 광고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분야 등 다방면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제약 없이 이러한 혜택들을 받아볼 수 있다.

연예인협동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스페이스그룹은 광고마케팅, 영화제작, 음악기획제작, 등 영상과 음원 등 미디어사업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기 위해 설립됐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번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심원일 회장은 "평소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 예술인들에게 작으나마 뭔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진출을 위하여 복지와 더불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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