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ICT 이노베이션 공모전의 본선 평가 행사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충북 오창 제이원호텔 32층 스카이가든홀에서 열린다.
충청권 ICT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대전정보문화산업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앞서 AI 및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화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공모를 받았으며, 본선 평가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팀들의 발표 및 평가가 이뤄진다. 본선에는 충북팀, 대전팀, 세종팀, 충남팀 등에서 각 2팀씩 올라 모두 8팀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각 팀은 5분간의 발표 및 1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개발 계획서 기반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독창성, 기술성, 사업성, 내용전달성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위원은 ICT/SW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본선 평가 후에는 평가위원의 종합점수가 70점 이상인 참가팀 중 순위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본선 평가와 더불어 수상작 발표 및 시상까지 이뤄질 예정며, 이후에는 만찬 및 전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관계자는 “충청권 ICT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충청권 지역 내 중소기업의 AI 기술인력을 양성,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및 개발자를 지원해 지역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갖춘 팀들이 본선에 오른 만큼 본선 평가 또한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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