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9일 “11년 연속, 16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자체 평가 기준인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QCAS) 기준에 따라 정부가 선정하여,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 등이 경쟁자보다 우위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독려하는 제도다.
린나이는 지난해에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설계부터 서비스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품질 브랜드 품격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린나이는 품질경영을 위한 기업의 장기목표와 방침을 경영전략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여, 이번 우수기업 선정 과정에서 설계, 품질관리, 고객서비스 부문에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설계에서부터 품질이 80% 완성된다’는 마음으로 신뢰성 시험평가, 가혹시험평가, 양산성평가, 실사용평가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모든 과정에서 개선점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제조업에서 품질은 곧 안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는 기업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지역과 지구환경에 이바지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린나이는 보일러 업계에서도 가장 많은 친환경 보일러 인증을 취득하고 있고, 환경 분야를 선도하고자 연소 관련 제어기술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에 대해 저탄소 인증과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