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요소수 수급 안정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 동원 지시”
문대통령, “요소수 수급 안정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 동원 지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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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요소수 수급 불안 문제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8일 대통령 지시사항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참모회의에서,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매점매석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5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안일환 경제수석이 팀장으로,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관련 비서관들이 팀원으로 참여하는 요소수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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