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상상마당서 주먹밥 콘서트 열려
홍대 상상마당서 주먹밥 콘서트 열려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3.08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초콜릿뮤직이 오는 10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결식아동돕기' 수요 주먹밥 콘서트를 갖는다.

3월에 주먹밥 콘서트에 참가하게 된 초콜릿뮤직은 지난해에만 총 4회의 레이블 콘서트와 총 2회의 하늘해, 에스프레소의 개인 콘서트를 주최한 바 있다.

이번 주먹밥 콘서트 “초콜릿 러브”는 레이블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늘해, 에스프레소, 노크, 채준기, 김보미가 무대를 채워나갈 계획.

밀크 출신 김보미는 가수 복귀 후 처음으로 서는 무대로, 직접 기타를 치며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무대를 위해 한 달 이상 기타와 노래 연습에 열중해 온 김보미는 “첫 무대라 너무 떨리면서도 신난다”며 “잘하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초콜릿뮤직 대표 하늘해는 “이 뜻 깊은 콘서트에 초콜릿뮤직 레이블이 참가하게 되어 참 기쁘다”며, “이 날은 자유기부 외에도 CD 판매수익까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즐길 수도 있지만,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맞춰 이벤트도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요 주먹밥 콘서트는 3월 10일(수) 저녁 8시부터 홍대 상상마당 콘서트홀에서 시작된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