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소상공인 위한 지역사회 상생 이벤트 진행
함께일하는재단, 소상공인 위한 지역사회 상생 이벤트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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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8일 “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지역사회 상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개 조직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와의 연대의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성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명)은 배포에 참여하여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알렸다.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백승재)은 약 한 달간 성북구 3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의료 공공성의 회복을 실현했다. 또, ㈜대지를 위한 바느질(대표자 이경재)은 성북 지역자활 봉제 사업단과 협업하여 제작한 로컬 유니폼을 개발, 72명에게 배포했다.

온라인행사로는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위미(대표자 권순백)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한 블로그 체험단과 지역 홍보를 화성시 동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재)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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