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메스그램, 빅토르 스몰스키와 온라인 록 공연 개최
인디밴드 메스그램, 빅토르 스몰스키와 온라인 록 공연 개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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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메스그램, 빅토르 스몰스키와 온라인 록 공연 개최
 
 
혼성 5인조 록밴드 ‘메스그램’이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빅토르 스몰스키와 ‘The Rock Online’이란 제목으로 협연한다. 홀로그램 스크린을 통해 독일 현지에서 촬영된 빅토르 스몰스키의 음악과 두 아티스트의 협연을 만나볼 수 있다.
 
메스그램의 공연에서 지난 10월 29일 발매된 새 EP앨범 수록곡 ‘Twillight’, ‘My Second Funeral’ 등 신곡을 비롯해 자신들만의 개성 강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유식(기타), Jahnny Shin(신시사이저·보컬), 수진(드럼), 지영(보컬), 찬현(베이스)으로 구성된 메스그램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다채로운 형태를 접목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모던 해비니스 밴드다.
 
아시아 최대 규모 밴드 콘테스트 ‘야마하 아시안비트’ 코리아 파이널 3위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주최 ‘올스타 아티스트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 10월 29일 발매된 새 EP앨범의 ‘Twillight’, ‘My Second Funeral’ 등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신곡도 공개한다.
 
빅토르 스몰스키는 심포닉 파워메탈 밴드 ‘알마낙’의 리더로 현재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다.
 
메스그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인디씬의 공연을 온라인 공연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공연은 대중이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않아도 쉽게 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컬처브릿지 사이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공연 일에 컬처브릿지 사이다 온라이브에서 별도의 인증 없이 로그인만으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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