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이사장 주현석)은 오는 12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버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개강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의 실버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서울시 ‘2021 어르신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이 겪고 있는 문제인 디지털 빈곤을 해소하고 실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차고 유용한 내용을 위주로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12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미디어 자료 활용, 복습용 영상 제공, 설문조사 진행 등 체계적으로 높은 품질의 강의를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실버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진행할 유니콘 서포터즈 2기 실버콘텐츠팀은 “지난 교육 때 느꼈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이번 교육에서 더 만족도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 서포터즈 및 튜터 9인은 지난 8월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다수의 복지관 요청에 따라 실버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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