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쇼핑몰 비츠가 매입형 및 고정형 LED 등기구 품목에 대한 KS 인증서, KC 인증서, 전자파 적합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LED조명 조달시장에서 1위 기업의 점유율은 3%로, 최근 3년간 1위 업체들의 점유율은 3% 안팎에 그치고 있다. 지난 2015년 1위 기업의 경우만 해도 7%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어 현재 조달시장에서 절대 강자는 존재하고 있지 않다.
B2G (조달) 시장은 B2B나 B2C에 비해 일정 자격만 갖추면 입찰 참여가 가능하여 경쟁이 치열하다.
비츠 관계자는 " B2C 분야에서 이미 독보적인 성과와 증명을 받은 제품 중심으로 조달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타 업체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비츠는 최소녹색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인증 절차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조달시장에 무리 없이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츠 관계자는 “B2C, B2B 조명 업계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향후 조달 사업 계획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비츠의 사업 확장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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