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 11~12일 양일간 개최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 11~12일 양일간 개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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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제공
사진=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제공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ᆞ서울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장 주영미)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온ᆞ오프라인으로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박람회는 11일 하루 진행되며, 온라인 박람회는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일반사무직, 조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강사 등 17개의 직접 채용관과 30여개의 간접 채용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채용관에선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면접을 희망하는 기관에 이력서를 사전 제출하고 박람회 기간 내 온라인(zoom)으로 비대면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관에서는 컬러심리 오라(AURA)검사, 헤어 컨설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직업체험으로 원예치료(감성테라리움 만들기)와 3D펜(fun fun 그립톡 만들기) 등과 더불어 무료로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취업특강으로는 요즘 핫이슈인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하는 ‘이것이 메타버스다’ 강의를 마련하여 미래사회에 메타버스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교육한다. 강의 중 제페토 플랫폼을 통한 직접 체험 시간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온ᆞ오프라인 참여자 모두 MBTI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장박람회 참여 구직자는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온라인 참여 희망 구직자는 사전 접수 시 온라인으로 검사 및 결과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VR모의면접 체험, 무료 창업상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준비돼 있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대비 교육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박람회 사전 예약제, 안심콜, QR코디 등의 전자출입명부 발열체크 스티커 부착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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