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나라&한국메타버스연구원, ‘국내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나서
메타나라&한국메타버스연구원, ‘국내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나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0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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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및 메타버스 전문 플랫폼 메타나라(대표 정주필)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재 발굴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대중에게 메타버스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메타나라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컨설팅, 메타버스 회의, 교육, 컨퍼런스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플랫폼 제작 서비스를 대행하는 메타버스 종합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해당 플랫폼은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컨설팅부터 기획, 제작, 운영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메타버스 시대 메타버스 보급을 위해 메타버스 강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곳이다. 또한, 연구원은 기업,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계 등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교육과 연구 및 서적발간, 메타버스 특강 운영, 세미나, 맵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메타나라 정주필 대표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메타버스 합류가 잇따르고 있다. 메타나라와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이러한 업계의 흐름에 보폭을 맞추기 위해 양 플랫폼 생태계를 기반으로 국내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메타버스 합류를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시대적 트랜드로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이제 시작단계이다. 무엇보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가장 시급한 것이 메타버스 관련 교육이다. 향후 연구원은 메타나라와 함께 인재양성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컨설팅 그리고 메타버스 맵 관련 제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용 원장은 “그러나 아직도 메타버스 관련 분야는 젊은이들의 게임문화로만 치부하고 도외시하는 기성세대들이 너무 많다. 따라서 IT강국 대한민국이 메타버스 강국으로 발돋움하려면 가장 먼저 메타버스 관련 교육이 전 교육계에 도입돼 뿌리를 내려야 하고 메타버스를 바라보는 의식이 먼저 전환돼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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