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요리연구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장금’ 노고은 푸드콘텐츠디렉터의 네이버 나우(NOW) 요리쇼 ‘요알못은 볼 지어다’가 10월 26일 1주년 방송을 진행했다.
‘요알못은 볼 지어다’는 지난해 10월 27일 처음 런칭된 이후 현재 시즌4로 방송되고 있는 중으로, 네이버 나우의 유일한 라이브요리방송 콘텐츠로써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 시즌은 주 1회 방송됐으나 고정 시청자가 꾸준히 늘면서 두 번째 시즌부터 주 2회로 늘어나 더 자주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1주년 방송이 시작되기 전 그간 노고은 요리연구가와 함께 해 온 PD들이 풍선과 반짝거리는 장식으로 벽을 꾸며 1주년을 자축했다. 방송에서는 노고은 요리연구가가 밥솥을 활용해서 누구나 만들어볼 수 있는 고구마케이크를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만들어보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을 위한 1주년 기념 이벤트 선물로 핀일로 프라이팬을 준비했으며 애청자 중 아이디 ‘천주부’는 자신이 판매하는 커팅도마를 1주년 선물로 기증하며 1주년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요알못은 볼 지어다’는 외출이 적어지고 집밥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보다 간편하지만 맛있는 집밥을 해 먹고자 하는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요리분야 전문가로 이름을 알려온 노고은 요리연구가가 메인 호스트로 나섰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노고은 요리연구가는 요리분야 전문서적 집필과 요리강연, 레시피 개발, 요리대회 출전 등 활발하게 활약해오고 있으며 요리방송 MC도 맡은 바 있다. 유튜브와 틱톡 채널도 운영하면서 요리를 주제로 한 영상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요알못은 볼 지어다’ 시즌 4 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고, 곧 있으면 시즌 5도 진행이 될 예정이다. 방송은 네이버 VIBE앱을 통해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