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 'BEST여자축구단' 창단식
부천시시설관리공단, 'BEST여자축구단' 창단식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3.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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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국내 7번째 여자축구 신생구단인 부천시시설관리공단 BEST여자축구단(단장 전영표)의 창단식이 지난 3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배한성, 동지현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프리스타일 사커 아티스트 김태희 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창단 경과보고, 구단 감독 및 선수 소개, 홍건표 시장,· 이태영 회장 축사, 전영표 이사장 창단사, 신문선 해설위원, 가수 카라 등이 보내온 각계각층의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BEST여자축구단 창단을 축하해주기 위해 부천시 홍건표 시장, 김용철 한국여자축구연맹 전무이사, 이순영 부천시축구협회장, 이태영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장, 부천시 체육회 이사 및 가맹단체 회장 등 체육관련 인사들과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BEST여자축구단 메인스폰서로는 (주)NASSAU가 후원사로 결정됐으며, 이 날 행사에서는 부천시의 상징인 보라매를 변형시켜 제작한 구단 캐릭터 ‘베스트 보라매’와 구단의 상징인 엠블럼이 발표됐다.

국민체육의 진흥과 원조 축구도시 메카의 부활을 통한 부천의 도시브랜드 상승을 위해 창단된 부천시시설관리공단 BEST여자축구단은 내년 WK-리그에 정식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7월에 열리는 전국선수권대회(개최지 미정) 참가를 시작으로 명문 여자축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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