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트리, 송파 한성대백제전에 이어 석촌호수 단풍낙엽축제 조명 및 작품 제작 시공
스토리트리, 송파 한성대백제전에 이어 석촌호수 단풍낙엽축제 조명 및 작품 제작 시공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01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20일까지 진행했던 '한성백제문화제'에 이어, 10월 29일부터 11월 07일까지 단풍낙엽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한 단풍낙엽축제는 형형색색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이해 10월 29일부터 11월 07일까지 시행을 앞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고려하여, 워킹스루 방식과 비대면 형태로로 석촌호수와 송파둘레길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주무대가 송파둘레길로 확장된 이후 이어 올해는 둘레길의 코스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1 단풍낙엽축제는 대형 빛 축제와 일루미네이션 및 경관조명사업을 진행하며, 수준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현장의 야간 경관을 만드는 스토리트리 그룹에서 직접 제작, 설치한 다양한 조명과 포토존이 함께 배치되어 축제에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 현장이 되었다.

동호 입구의 아치형 조형물과 단풍낙엽 조명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고보조명과 네온플렉스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조명들로 꾸며진 '단풍 힐링길' '단풍 초롱길' '단풍 낭만길'을 걸으며, '산책 포토월'과 '낙엽 은하수길'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호에는 지난 20일까지 진행되었던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된 포토존들이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축제의 조명 및 작품들을 제작. 시공한 스토리트리 그룹에서는 "가을의 청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과 이색적인 조형물. 포토존들을 활용하였다"고 전했으며, 이어 "코로나로 지치고 바쁜 일상이지만, 도심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조명, 조형물들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2021 단풍낙엽축제는 지난 10월 29일 18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