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민들레마음’, ‘플라워모나코’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에 드로잉키트 후원
예비사회적기업 ‘민들레마음’, ‘플라워모나코’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에 드로잉키트 후원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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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민들레마음’이 2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솔솔바람’에 드로잉키트 150개를 후원했다.

민들레마음이 후원한 드로잉키트는 휴대용 드로잉케이스와 함께 유럽 미술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유아동 ART TOY 브랜드인 ‘플라워모나코’의 6색 실키크레용과 민들레마음이 직접 제작한 자기소개카드, 컬러링 엽서, 종이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후원은 ‘슬기로운 병동생활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솔솔바람팀과 민들레마음이 함께 기획했다. 드로잉키트는 솔솔바람 등록 환아에게 제공되며, 환아가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카드는 솔솔바람팀이 회수한다. 환아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솔솔바람’팀은 환아에게 더 즐거운 병동생활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입원 환아들은 그림을 그리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도 한다. 민들레마음 드로잉키트를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환아들은 병동 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데 초점을 두는 의료서비스다. 국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그리고 올해 새로 지정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 9개에 불과해 확대와 개선이 필요하다.

민들레마음 손유린 대표는 “민들레마음의 드로잉키트를 통해 환아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후원 활동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작년 12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민들레마음은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지원을 받아, 확대와 개선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2019년 3월에 시작한 대학생 소셜벤처다. 민들레마음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과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제품을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거나, 민들레키트 등의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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