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전 항목 2년 연속 ‘A’ 최고등급
대한항공,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전 항목 2년 연속 ‘A’ 최고등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0.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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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하는 항공사의 정시성, 안정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 서비스를 입증받았다.

대한항공은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항공사업법 제 63조에 따라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한다.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정시성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문화, 사고발생률, 과징금 부과건 등이며, 소비자 만족의 경우 행정처분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했다”며,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아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7월에도 한국글로벌 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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