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창열 감독 장편영화 ‘에덴의 남쪽’ 촬영 종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창열 감독 장편영화 ‘에덴의 남쪽’ 촬영 종료"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29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2021년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작품인, 이창열 감독의 장편영화 “에덴의 남쪽”이 코로나 19 인데도 불구하고 원활한 행정 지원으로 성황리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27편을 제작지원 하였으며, 2020년 제작지원한 “오토바이와 햄버거”는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2021년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장편 제작지원 부문의 7: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60백만원 지원 받은 작품인 이창열 감독의 “에덴의남쪽”은 사채업 사무실에서 채권 회수 하는 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던 석진이 어느 날 자신이 담당 했던 고객 한규태가 수천만 원의 채무를 갚지 않고 종적을 감추는 바람에 일생일대의 고비를 맞아 찾아간 곳에서 벌어지는 가슴 뭉클한 휴먼 드라마로,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대전 일대를 배경을로 대전역, 태평동 어린이 공원, 유성시장, 장대동, 원촌동 일대에서 50%이상 촬영된 작품이다.

 현재 편집이 끝나고 음악, 사운드 믹싱, 색보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기술 시사회를 마치면 11월 중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사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대전 출신인 이창열 감독은 영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뚝심으로 본인이 연출하는 모든 영화의 대부분을 대전을 배경으로 촬영을 고집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영화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전년도에 대전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을 마치고 현재 해외 영화제에 출품중인 영화 <그대 어이가리 A song for my dear>가 베를린 국제 예술영화제 본선경쟁을 시작으로, 시카고 인디 필름 어워즈, 웨인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에 이어 벤쿠버 국제 독립 영화제에서 국제 장편 영화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이미 검증한 바 있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장편영화 제작지원 외에도 다양한 영상물 제작지원과 콘텐츠 발굴 등 지역 영상산업의 제작역량 강화를 통해 영상도시 대전의 위상을 한층더 드높이고, 지역 내 영상물 촬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