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쿠킹베이커리가 '2021 공주알밤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전원 메달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1 공주알밤전국요리경연대회는 충남 공주알밤의 브랜드 확산과 소비 촉진 등을 위한 대회로 지난 16일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
1차적으로 전국예선전이 지난 9월 14일 진행됐고 2차 대회인 본선에서는 1시간 30분 동안 2인분의 요리를 제출하는 라이브경연을 통해 전국 20팀이 참가해 5팀이 선정됐다.
이 대회에서는 공주알밤을 20% 이상 사용하는 모든 요리 분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세계쿠킹베이커리는 해당 대회에서 이준호(대1), 신현승(청주공고3) 산림청장상을 안치헌(충북공고3), 전예성(신흥고3)이 공주시장상(상금 20만원)을 전준호(운호고2), 오상현(금천고3), 김태완(청주농고2), 장상엽(주성고3), 임정훈(청운대2), 강정호(청운대2) 공주시장상(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는 알밤을 재배하기 적합한 천혜의 지형과 기후 조건을 갖춰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는 등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개량과 지속적인 브랜드 확산 및 메뉴 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